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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학원 이창봉 교수, 제28회 영랑문학상 대상 수상

관리자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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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4일 서울 인사동 그레이트아트홀에서 월간 <순수문학> 주최로 열린 제28회 영랑문학상 시상식에서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이창봉 시인이 시집 <위로>로 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날 열린 시상식은 장윤우 성신여대 명예교수의 초대사, <순수문학> 박영하 주간의 내빈 소개, 정연수 문학박사의 심사경위 보고, 김용재 국제펜클럽 이사장의 축사,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의 축사, 이행자 시인의 김영랑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낭송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연수 문학박사는 심사평에서 "이창봉 시인의 시 <밥은>은 밥과 안부와 위로를 느끼게 하면서 영혼을 울렸다. 또한 <밤 풍경>의 경우 삶의 평화를 감성으로 이끄는 언어미학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이창봉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한국 문단 발전의 견인차적 역할을 담당한 <순수문학>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린다. 부족한 시를 전통있는 영랑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해주셔서 영예롭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좋은 시 많이 쓰라는 채찍질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제가 몸담고 있는 대학과 국내외 시 창작반을 통해 K문학을 부흥시킬 우수한 시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창작은 물론 시와 타 예술장르와의 융합적 작품을 통해 시의 부흥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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