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이두헌 교수 데뷔 40주년 기념 소극장 투어
관리자 │ 2025-05-29 HIT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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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이두헌 교수 ‘다섯손가락’ 데뷔 40돌 소극장 투어 ‘다섯손가락’ 이두헌 데뷔 40돌 소극장 투어…“수익 일부 4·3단체 기부” 6월14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살롱문보우 무대를 시작으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초빙교수이자 밴드 다섯손가락의 리더 및 싱어송라이터 이두헌이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소극장 투어를 펼친다.
이두헌 교수는 1985년 다섯손가락 1집 ‘새벽기차’로 정식 데뷔했다. 그가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새벽기차’와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이 큰 사랑을 받아 대번에 유명 음악인으로 떠올랐으며, 이후 ‘풍선’, ‘이층에서 본 거리’ 등의 히트곡도 냈다. 이두헌 교수는 옛 히트곡에만 기대지 않고 끊임없이 새 노래를 만들고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들려준다. 그는 밴드와 별개로 솔로 가수로도 활동해왔다. 전국을 돌며 소극장 공연을 꾸준히 해온 건 물론, 지난해 6월 새 앨범 ‘싱크스’를 발매하기도 했다. 그는 요즘 새 앨범도 녹음 중이며, 최근에는 공연 수익금 일부는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에 기부하기도 하였다. 살롱문보우 공연 이후 아산 문씨어터(6월15일), 제주 플로레종(6월24일), 양산 피카소(6월28일) 등에서 노래를 이어간다. 앞서 5월31일과 6월7일에는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문화공간 책가옥(용인)에서 공연한다. 10월26일에는 600석 규모 용인 큰어울마당에서 ‘이두헌 40주년 앤솔로지’ 공연을 펼친다. 공연 수익금 일부는 4·3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두헌 교수는 “40주년을 맞아 특별한 각오라기보다, 단 하나, 계속해나가겠다는 마음뿐”이라며 “이제는 음악에 대해 허위나 허세 없이,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고 느낀다. 연주자이자 작곡가, 그리고 가수로써 진심을 담아 평생 음악을 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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