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학자체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 학문단위 인정패 수여식’이 9일 오후 4시 201관(본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여식에는 학과장·학부장·원장 등 우수 학문단위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 백준기 교학부총장, 주재범 연구부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이형환 안성부총장, 김교성 기획처장이 자리에 함께 했다.

학부에서는 ▲국제물류학과 ▲식품공학부(식품영양전공) ▲식품공학부(식품공학전공) ▲전자전기공학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광고홍보학과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건설환경플랜트공학전공) ▲융합공학부 ▲유럽문화학부(프랑스어문학전공) ▲산업보안학과가 우수 학문단위로 뽑혔다.

전문대학원 중에서는 ▲첨단영상대학원, 특수대학원 중에서는 ▲보안대학원 ▲예술대학원 ▲행정대학원이 우수 대학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정패 수여식의 기반이 된 대학자체평가는 고등교육법과 학칙에 따라 대학이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평가다. 우리 대학은 고등교육법이 해당 평가를 의무화하기 전인 2007년부터 매년 대학자체평가를 시행해 왔다. 

평가 초기에는 목표값 대비 달성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됐지만, 매년 발전을 거듭한 끝에 최근 들어서는 주요 핵심지표를 활용해 전국 동일 학문단위와 성과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대학자체평가는 바뀐 방식으로 치러진 두 번째 평가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매년 대학자체평가를 실시해 경쟁력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2023년 대학자체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규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해마다 대학자체평가를 진행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학문단위에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우수 학문단위들을 격려했다. 

취재 중앙사랑 30기 조예찬 (경영학부 4학년)